입술 텄을 때 , 바세린 하나로 촉촉하게

“입술 텄을 때 해결 방법 궁금하셨죠?”

겨울만 되면 입술이 쉽게 트고 갈라져서 아프시죠. 이럴 때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바세린 활용법이 있습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입술 텄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지금 이 글을 끝까지 읽고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입술 텄을 때 바세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세린의 주성분은 100% 정제된 페트롤리움 젤리(Petroleum Jelly)로, 의약품 수준의 순도 정제를 거친 피부 보호용 보습제예요.

피부과에서도 건조나 입술염 환자에게 바세린을 추천할 정도로 자극이 적고 보습력이 뛰어난 안전한 제품입니다. 바세린 입술 전용 제품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세린을 입술에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사용 시 주의점까지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수분 증발 차단으로 촉촉함 유지: 입술은 다른 피부보다 피지선이 없어 쉽게 건조해지는데, 바세린이 그 위에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고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줍니다.

2) 각질 완화 및 부드러운 입술 관리: 바세린을 바르고 5분 후, 부드러운 수건으로 문질러주면 입술 각질이 자연스럽게 제거되고, 매끈한 입술로 정돈됩니다.

3) 립스틱·틴트 전 보호막 역할: 립스틱을 바르기 전 얇게 바르면 색소 침착을 방지하고 건조함 없이 자연스러운 발색을 도와줍니다.

입술이 텄는데 바세린이 없다면 꿀이나 올이브오일, 코코넛오일을 대신 발라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 천연 오일은 수분 증발을 막고 보습막을 형성해 입술 갈라짐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세안 후 입술을 깨끗이 닦아내고 바세린을 콩알만큼 덜어 체온으로 녹인 후 부드럽게 도포합니다. 자기 전에는 두껍게 바르고 잠자면 ‘립 슬리핑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미온수로 가볍게 닦으면 매끈한 입술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소량만 사용하시고, 밤에는 충분히 바르는 게 좋고 입술이 심하게 갈라졌다면 2~3일 꾸준히 발라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혹시 입술에 상처나 염증이 있을 때는 바세린 사용을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입안으로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향료가 들어간 제품보다는 무향 제품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입술이 갈라질 때마다 립밤을 여러 번 바르기보다는, 자기 전 바세린 한 번으로 장시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바람이 차가워지는 시기에는 하루 한 번의 바세린 루틴이 입술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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